이 프로젝트는 이집트 국영석유공사(EGPC) 및 아랍정유회사(ARC)가 합작으로 카이로 인근에 휘발유·디젤 등 고도정유제품을 연간 5백만 톤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건설·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규모는 총 37억 달러다.
수출입은행은 "사업초기 단계에서부터 이집트 측에 적극적인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해 GS건설이 22억달러 규모의 ERC 정유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플랜트 분야가 우리 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기업의 수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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