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이 세계 10대 핵심소재 사업 중 친환경 스마트 표면처리 강판과 관련한 사업자에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일 세계 10대 핵심소자 사업자를 잠정 선정했다. 10개의 컨소시엄 중 친환경 스마트 표면처리 강판의 경우 포스코를 비롯해 오스템, 인포비온, 르노삼성자동차, 노루코일코팅, 지엠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 동부제철, 포스코강판, 유니온스틸 등이 포함됐다.

스마트 표면처리 강판은 매우 얇고 부식에 강한 아연합금 또는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 등을 코팅한 차세대 친환경 철강소재다. 용융도금 등 기존 습식 코팅 방식이 아닌 진공상태에서 건식 코팅방식을 적용해 폐수가 발생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이라는게 업계의 설명이다.


반면 오스템의 사업자 선정 발표 당일 주가는 급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3%이상 하락하며 마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잠정 선정으로 인한 불확실성, 수백개의 업체가 한번에 공개된데 따른 시선분산 등이 개별 업체간 상승탄력 정도를 갈라놨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 흐름이 좋아 코스피 대형주 위주의 접근이 많았다는 점도 이슈의 주목도를 떨어뜨렸다는 평가다.


지식경제부는 녹색성장 및 신성장동력 창출, 세계 4대 소재강국 진입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지난달 27~30일 평가위원회를 거쳐 이날 10개 컨소시엄 220개 업체를 참여기업으로 잠정 선정했다.


정부는 이달 중 심의·조정위원회를 열고 참여기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단은 오는 201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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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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