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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6%..6개월째 2%대(상보)

최종수정 2010.08.02 10:05 기사입력 2010.08.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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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연속 한국은행의 물가 목표치인 2% 수준을 유지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1월 3.1%를 기록한 이후 2월(2.7%), 3월(2.3%), 4월(2.6%), 5월(2.7%), 6월(2.6%)에 이어 7월까지 6개월 연속 2%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다. 전달 0.2% 하락 이후 1개월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농축수산물이 전월 대비 2.2% 상승하며 가격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신선식품지수는 3.8% 상승했다.

또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0.2% 올랐고 공업제품(0.1%)과 서비스(0.2%)도 전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출 목적별로 식료품.비주류음료는 시금치(46.4%), 상추(32.1%), 마늘(24.2%), 배추(14.2%) 등이 전월보다 가격이 올라 전체적으로 1.4% 상승했다.
교통부문은 전달과 비교해 0.5%, 주거 및 수도.광열부문, 보건의료부문과 외식.숙박부문은 0.2%씩 상승했다. 의복.신발부문과 기타잡비부문도 0.1%씩 올랐다.

공업제품 중에는 즉석식품(6.1%), 로션(6.2%) 등은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금반지(1.0%)는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3%), 부산(0.3%), 대구(0.3%) 등 대도시와 경기(0.3%), 강원(0.4%), 충북(0.3%) 등도 물가가 전월보다 상승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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