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연구원은 벤처기업 경기실사지수 조사결과, 이달 전반적 경기실적이 전월 대비 4p 하락한 109로 나타났으며, 지난 2월 이후 5개월만에 100대로 떨어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매출 실적은 전월 대비 내수는 7p 하락해 국내 여건의 호전세 둔화로 인해 내수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되며, 수출은 4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8월 전망도 내수가 8p 하락한 반면, 수출은 3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여건은 전월 대비 8p 하락했으며, 국외여건은 전월과 동일한 101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벤처확인기업 300개 패널을 중심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BSI 조사시스템을 통해서 진행됐다. BSI 지수가 100 이상인 경우에는 호전을, 100이하인 경우에는 악화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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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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