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의 2분기 수익성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하반기에도 조선부문의 견조한 흐름 속에 해양부문의 고수익 구조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송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총 수주량은 40억달러이며 조선은 28억달러, 해양은 12억달러"라며 "7월 초에 에버그린으로부터 컨테이너선 10척을 10억3000만달러에 수주했고 하반기에 추가적 수주가 확실시되고 있어 올해 수주 목표액인 100억달러 돌파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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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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