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경련 "정부와 대립각 아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제주도 하계포럼 개회사와 관련,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전경련은 이날 늦게 배포한 해명자료를 통해 "개회사 작성은 이미 두 달 전부터 추진됐으며 최근 대기업 역할론 등과는 무관하다"며 최근 이명박 정부의 대기업 비판에 따른 재계의 비판적 시각을 담았다는 일각의 해석을 부인했다.
앞서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조석래 회장의 개회사를 대독하며 "정부와 정치권이 중심을 잡아 장차 국가가 어떻게 나아가야 될지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경련은 "개회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신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우리 경제계의 고민을 반영해 작성한 것"이라며 "최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안보불감증이 만연하는가 하면 국론이 분열되는 현상을 두고 국민적 단합이 필요하다는 경제계의 우려를 담은 것"이라고 거듭 해명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