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서울시가 광화문 주변 역사문화 시설과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50여종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이와 관련한 티켓상담과 구매를 위해 시는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 '세종벨트 통합 티켓팅&인포센터'를 오는 8월 12일부터 개관한다.
세종벨트란 광화문 광장을 중심축으로 한 고궁,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 30여개 문화예술기관의 복합문화연합체로 지난해 8월 1일 출범했다.
세종벨트 통합 센터는 해치마당에 약 228㎡(약 68평)로 들어서며,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월별로 새로운 상품이 판매되며 8월 출시 상품은 7월30일부터 판매 개시된다. 7월30일부터 인터파크 온오프라인 티켓팅 공간과 9월초 정식 오픈하는 세종벨트 홈페이지(www.sejongbelt.com) 티저 페이지, 세종벨트 어플리케션(T store)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국장은 "'세종벨트'와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가 상호 활성화되면서 광화문광장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활기찬 유기체적 공간, 서울의 문화경제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 문화광장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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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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