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G20 정상회의 대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주변 청소시설 이전 정리
도심지역에 위치한 종로구 관내에는 여러 여건 상 재활용품 등의 처리시설 마련이 어렵다.
그러나 올해는 서울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만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도심지역 내 청소시설 이전을 추진해 '클린 서울'(Clean Seoul)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 4월 15일에는 오랫동안 사용해 왔던 청소 휴게실과 암롤박스 등 청소관련 시설 이전행사를 가졌다.
한편 종로구는 4~11월 매월 넷째주 수요일 ‘Seoul Clean-up Day’ 행사 시 종로거리에 대해 차도 및 보도 물청소, 펜스 등 가로시설물 세척을 비롯길 위 껌 제거, 담배꽁초 수거 등 청소를 실시하며 업소 직원과 점포주, 자율봉사단이 함께 동참한다.
종로구는 어려운 청소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최우수구 수상에 이어 올해 ‘청소분야 창의경진 대회’에서도 최우수구를 받은 만큼 G20 정상회의 대비와 더욱 Clean-up된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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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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