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서울시는 2009년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평가에서 1위 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03년, 2005년, 2007년에 이어 4회 연속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세계전자정부평가위원회의 공식 발표(럿거스대 홈페이지, http://news.rutgers.edu)에 따르면 서울시가 세계 100대 대도시 중 웹기반 행정서비스(전자정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평가는 UN 경제사회국과 미국 행정학회가 후원하고 미국 럿거스대학교 e-거버넌스 연구소와 성균관대 국제정보정책전자정부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2003년부터 격년제로 평가·발표하고 있으며 100점 만점으로 서비스, 시민참여, 보안·개인정보, 사용편리성, 콘텐츠 등 5개 분야, 98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는 서비스, 시민참여, 보안·개인정보, 콘텐츠 4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총 84.74점의 점수를 받았다.
$pos="C";$title="";$txt="";$size="550,320,0";$no="20100726085108061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서울시가 높이 평가된 부분은 시민참여 분야다. 웹사이트를 통해 공공정책에 대해 시민이 의견을 제안하고 참여한 것에 대해 서울시 공무원들이 직접 응대하고 제안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소통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민참여분야는 민선4기부터 중점을 두고 추진해온 분야로 사이버정책토론방, 천만상상오아시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민선5기 또한 '시장과의 현장대화'를 온라인상에서도 운영해 청년실업해소방안, 학교안전과 방과 후 학교, 사회복지사와의 따뜻한 서울만들기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국제정보정책 전자정부 연구소 관계자는 "동·서양의 관점에서 진행한 지속적인 협업의 결과라는 점에서 전자정부 성과 지수를 기반으로 한 이번 전자정부 연구는 매우 의미가 있다"며 "전 세계 지자체의 미래 전자정부 전략 수립에 있어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럿거스대학교 e-거버넌스 연구소장이자 공공 행정대학장인 마크 홀저 교수는 "이번 조사에 사용된 전자정부 성과 지수는 일련의 평가 기준"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의 성과를 부각시키고 조만간 모든 국가에서 향상된 웹기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한편 서울시는 오는 9월6일~8일까지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 창립총회(Inaugural General Assembly of World e-Governments Organization 2010)'를 개최한다. ▲ 도시간 ICT 국제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공동번영 ▲IT를 활용한 녹색성장 달성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통한 행정투명성, 효율성 제고 및 시민참여 활성화 ▲개도국 정보화사업 지원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사업 등의 주제로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문소정 기자 moon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