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1190원이 탄탄히 막혔다. 환율은 1195원에 저점을 찍은 후 수입업체들의 저점 인식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하방경직을 나타냈다.

고점과 저점사이는 불과 3.7원. 환율은 1198.7원까지 고점을 찍은 상태다.


23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0원 내린 1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딜러들은 원달러 환율이 1190원대에서 추가로 낙폭을 키우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과 유럽 은행권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 대한 부담, 결제수요 등이 하단을 떠받쳤기 때문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이미 저점은 본 듯하다"며 "1195원 막힌 후 업체 결제도 제법 나오고 있는데다 역외도 공격적 매도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200원 다시 넘을 가능성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실제 환율이 등락하는 레인지는 2원정도에 불과하다"며 "유로권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어 1190원대 중반 지지력이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AD



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