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LG디스플레이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7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23일 오전 9시7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 보다 650원(1.84%)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전날 올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6조4542억원을 기록해 지난 분기 보다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260억원, 순이익은 5548억원으로 각각 8%. 14% 감소했다. LCD패널 가격이 다소 약세를 보였고 외화부채 평가손실도 반영됐다.
2분기 실적 발표 후 증권가에서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며 잇따라 목표가 하향에 나섰다.
조성은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중국발 재고 부담을 해소하기엔 힘이 부쳐 보인다"며 "악성재고 성격의 중국 LCD TV 재고가 7월초를 정점으로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가격 반등을 3분기 말에도 낙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13% 낮춰 잡았다.
삼성증권도 LCD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