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세계 최대 건설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의 올 2분기 순익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22일 캐터필러는 올 2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의 3억7100만달러(주당 60센트)보다 91% 증가한 7억700만달러(주당 1.0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주당 84센트를 웃돈 것이다. 이에 캐터필러는 올해 실적이 당초 전망을 넘어설 것으로 보았다.

또한 2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31% 늘어난 104억달러를 기록했다.


광산 장비 매출이 늘어난 것이 실적 개선을 도운 것으로 풀이된다. 광산업체들은 중국에서의 원자재 수요가 늘어나고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장비 매입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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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코스트 리서치의 브라이언 라일리 애널리스트는 "광산업체들이 앞으로도 캐터필러의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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