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이시영과 정혜영이 김현중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시영은 극중 도도한 성격을 지닌 대학 테니스 동아리 부회장 역을 맡아 극 중반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출연 논의 중이며 캐스팅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신인배우 정소민, 이태성이 이미 캐스팅돼 22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또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돌아온 일지매' 이후 공백을 가졌던 정혜영은 '장난스런 키스'로 1년 만에 연기를 재개한다. 셋째를 출산한 이후 첫 출연작이기도 하다.
한편 황인뢰 PD가 연출을 맡고 고은님 작가가 대본을 쓴 '장난스런 키스'는 '로드 넘버원' 후속으로 9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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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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