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성 높인 기술 적용..연료 효율성도 높여
‘유로-5’는 배기가스 규제 기준으로, 유럽에서는 지난 2008년 10월 1일부터 신규인증을 받는 상용차에 적용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유로-5’ 인증 절차를 시작했다.
SCR시스템(선택적 환원촉매 저감방식: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은 배기가스 후처리 기술 가운데 하나로, 요소수를 사용한다는 게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이미 2008년에 유럽에서 실시한 ‘유로-5’ 인증을 충족시키는 트럭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바 있다.
‘블루텍(BlueTec)’시스템을 장착한 뉴 악트로스 40t 급은 지난 2008년 3월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인증기관, DEKRA(The German Automotive Inspection Agency)에서 세계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트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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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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