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은 라벨 제작과 관련된 모든 것을 공급하는 업체 DYMO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직장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조직적으로 행동한다고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남성 직원들의 경우 일을 제대로 처리하는 데 힘겨워하고 걸려온 전화에 답하는 것도 종종 잊곤 한다.
직장에서 준비성이 없어 경고 받는 남성 직원은 10명 가운데 1명꼴이다. 이런 이유로 남성 직원 20명 중 1명꼴로 승진에서 탈락되곤 한다.
남성 직원의 10%는 직장 생활에서 체계성이 전혀 없음을 인정했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의 경우 파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사람은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CEO들은 겨우 37%다.
엄청난 양의 서류를 쌓아놓고 필요할 때면 찾기에 바쁘다는 것.
책상을 항상 깨끗하게 정리해놓는 여성 근로자는 40%에 이르는 한편 남성은 겨우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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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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