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근영이 뮤지컬 '페임'을 보고, 처음으로 배우들에게 질투를 느꼈다고 전했다.
문근영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E&M에서 열린 연극 '클로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지금까지 봤던 뮤지컬 중에 '페임'을 보고 처음 질투라는 감정을 느꼈다. 연기하는 배우들이 너무 부러워서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근영은 "남들은 연극이 끝나고 박수를 치는데 나는 서러움과 질투심 때문에 눈물을 흘렸었다"고 회고했다.
연극에 처음 도전하는 문근영은 엄기준 신다은 등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문근영 엄기준 신다은 최광일 등이 출연하는 연극 '클로져'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학로 아트윈씨어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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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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