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5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 미결제량이 전일비 4337계약 늘어난 20만3146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한때 20만3161계약을 보였었다. 이는 지난 5월31일 20만5757계약 이후 최대치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저평이 상당히 큰 이유가 선물 미결제를 늘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성민 유진선물 애널리스트는 “국내 주식이 낙폭을 만회하고 있어 국내기관의 단타성 신규매도가 늘고 있다. 고점 매도인식이 많아 보인다. 반면 외인이 계속 매수하며 미결제가 느는 것 같다”며 “외인 순매수 포지션 고점보다 지금 매수한게 대략 1만계약 이상 적다. 이런 상황에서 20만계약을 넘어서면서 더 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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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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