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보험중개업체, 컨설팅 부문 강화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세계 최대 보험 중개업체 에이온이 49억달러에 휴잇 어소시에이츠를 인수키고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이온은 매출 증대를 위해 기업컨설팅 업체 휴잇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휴잇은 약 3000개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에이온은 휴잇을 자사의 컨설팅 부문과 통합한뒤 에이온 휴잇으로 사명을 바꿀 계획이다. 에이온은 휴잇 합병으로 연간 3억5500만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휴잇의 주주들은 보유주식 1주당 25.61달러의 현금과 함께 0.636달러의 에이온 주식을 받게 된다. 휴잇 주식 한 주당 약 50달러의 가치가 매겨진 것. 이는 지난 9일 휴잇의 종가에 41%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

이번 휴잇 인수는 지난 2008년 재보험사 벤필드 그룹 인수 때의 14억달러를 넘어서는 에이온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이다.


스티펠 니콜라우스앤코의 메이어 쉴즈 애널리스트는 "단기적 관점에서 악재"라고 밝혔다. 현지 시간 오전 9시26분 현재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에이온의 주가는 7.7% 급락하고 있다. 반면 휴잇의 주가는 32.8% 폭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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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온은 11월 중순까지 합병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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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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