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독립공원에 이어 안산도시자연공원에서도 책수레 운영
조용한 공원 그늘에 앉아 책 읽는 즐거움에 빠져 더위를 잊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서대문구는 지난 달 21일 서대문독립공원에 이동식 간이 책 수레 운영을 시작으로 ‘책 읽는 서대문’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 파크(Book Park) 사업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에서 책을 즉석에서 빌려보고 반납하는 제도다.
$pos="C";$title="";$txt="공원에서 책을 읽는 북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size="550,365,0";$no="201007091053154223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이달부터는 오전과 오후 한 번씩 공원을 찾은 주민들은 대상으로 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이야기 구연(Story Telling)도 하고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북 파크(Book Park)사업은 희망근로자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승선호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산책 나온 주민들이 손쉽게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홍제천 산책로에도 이동식 간이 책수레운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북 파크(Book Park)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