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지원 최고 수출신용기관' 동시 수상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금융위기 하에서 적극적 금융지원 노력을 평가 받아 아시아 지역 최우수 수출신용기관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트레이드 파이낸스로부터 아시아와 중동 부분의 상을 동시에 수상한 기관은 수출입은행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사업을 포함해 녹색산업·플랜트·자원개발 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레이드 파이낸스는 런던에 본사를 둔 금융전문지로 매년 세계 주요 은행과 기업체 담당자들의 설문조사 및 자체평가를 통해 최우수 수출신용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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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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