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파나마 등 중미 지역 방문을 계기로 국내기업들의 중미진출이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역협회는 이에 따라 중미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29일(현지시간)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제2차 한-SICA(중미통합체제·Central American Integration System)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한국측에서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윤호 삼성전자 부회장, 양승석 현대자동차 사장, 유창무 무역보험공사 사장 등 경제사절단 15명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중미측에서는 파나마 상공부 장관, SICA 사무총장, 파나마상의 수석부회장 등 중미 8개국에서 130명의 경제인들이 자리를 채웠다.
이번 포럼에서 SICA는 중미 8개국 회원국에서 추진하거나 추진예정인 주요 개발프로젝트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우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SICA 중심국인 과테말라 대통령이 정상회담 중에 전격 방문, 한국과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한-SICA 경제인 환영만찬에서는 파나마 부통령이 참석해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양국간 협력협정문을 체결할 것”이며 “오는 10월 파나마 대통령이 한국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자원이 풍부하고, 인프라 및 SOC 건설 관련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중미국가 주요 경제인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 우리 기업의 중미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최일권 기자 ig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