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 재수립
국토해양부는 환경과 생태를 중시하는 지방하천을 만들기 위해 '지방하천종합정비게획'을 재수립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각 시·도 별로 추천받은 416개 하천 중 120개 지구를 선정해 '생태하천조성'사업과 지방자치단체의 대표하천으로 선정하고 이·치수는 물론 지역의 역사와 문화까지 접목한 '고향의 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의 강 사업은 이미 지난 달 150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실시설계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규모가 확정돼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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