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주석은 이날 오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어떠한 행위도 규탄하고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양국 정상은 2008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중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한·중 교역이 올들어 양호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데에 만족을 표명했다.
이 대통령과 후 주석은 또 2012년까지 2000억달러, 2015년까지 3000억달러의 양국간 교역액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양국간 실질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협의를 조속히 추진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를 심화 확대해 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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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캐나다)=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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