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외환은행나눔재단은 25일 오후2시 외환은행 본점에서 제2회 '외환다문화가정 대상'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은 외환은행나눔재단에서 지난해 4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정한 전국 규모의 결혼이주민 다문화가정 복지증진을 위한 시상제도다.

이번 시장은 중앙행정기관장, 기초자치단체장, 주한외국공관장 등 주요기관장 및 사회복지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77명을 대상으로 나눔재단과 5명의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쳐 대상1명과 ‘특별상’을 포함하여 각 부문별로 개인 16명과 5개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행복가정상'부문의 보 응옥 뚜엑(베트남)씨는 베트남에서 대학을 다니다 2004년 소개를 통해 현재의 남편과 혼인한 결혼 이주민 주부로, 결혼 당시부터 10년 넘게 뇌병변으로 불편한 시모의 병 수발을 해오고 있으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2명의 자녀를 잘 양육하고 지역 다문화센터의 방문지도사와 경찰청 통역요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 등을 펼쳐 이번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0만원, 본상 8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단체를 제외한 각 부문 수상자 전원에게 1주일간 친정방문 또는 친정가족의 한국 초청 비용을 300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원하게 된다.

리처드 웨커 나눔재단 이사장은 "최근 한국 사회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두 번째로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고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세심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은행 전체적으로는 한 단계 더 발전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은행의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우리 사회의 나눔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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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나눔재단은 보다 장기?영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2005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비영리 자선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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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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