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대한민국 강소기업 CEO들.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6명의 자랑스런 창업인을 소개한다. 이들은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0 대한민국 창업대전'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태식 이엔테크놀로지 대표는 매년 매출액의 20~30%에 달하는 개발비를 투자, 지난해 말 세계 최대 전원장치 수요업체인 일본 ULVAC사의 제품 인증을 통과했다. 창업 6년 만에 이뤄낸 기술개발 성과다. 삼성과 LG에 공급하는 LCD 장비에 최초로 국산 전원장치를 납품했으며 매년 50~100%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중이다. 매출은 2008년 156억원에서 지난해 256억원으로 늘어났다.

2003년 10월 국내 최초의 신ㆍ재생 에너지 모니터링 전문기업으로 창업한 김용식 비제이파워 대표. 김 대표는 지난해 8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간접광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시스템 기술과 태양광 추적 장치에 대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부터 몽골, 베트남, 중국, 태국 등에 진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국 전진엔텍 대표는 2008년 2월 국내 최초로 화공기 내장품의 원천기술 확보 및 제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력에 힘입어 독일 ENVIMAC社와 기술제휴, 환경플랜트 시장에 진출했다. 2008년 85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110억원으로 늘어났다.

남용현 트루윈 대표는 자동차 가속페달 접촉식 변위센서, 압력센서 등을 생산해 지난해 매출 80억원을 달성했다. ISO 14000ㆍ14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SQ(차량용 품질 인증) 등을 받았으며 수출 비중이 60%에 달할 만큼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최규현 유티티 대표도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를 거치지 않고 장비간 직접 인터페이스가 가능한 광집적 접속 영상전송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 지난해 매출 50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등에 시스템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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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연대류식 저온저장고를 생산하는 제일화인테크의 박광균 대표. 박 대표가 개발한 이 제품은 모터와 팬을 배제하고 전열면적을 확대, 저장고내의 온도와 습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저장 기간을 최대 5배까지 연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절감 할 수 있다. 중기청 성능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특허청 우선 구매제품 등 기술 우수성 검증받아 지난해 1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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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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