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새로운 최저임금법과 위안화 절상 움직임, 임금인상 파업 등으로 인해 중국 주강삼각주 지역 제조업 공장들의 지출비용이 늘어나면서 생산라인의 자동화를 이끌고 있다.
2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팍스콘과 닛산자동차 중국 벤처사, 브이테크홀딩스 등은 제조업 공장의 노동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장 설비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닛산 중국 벤처사는 자동화 설비를 갖춘 50억위안 규모의 공장을 광저우에 설립하며, 공장은 2012년 문 열 계획이다.
팍스콘 연쇄자살과 혼다, 도요타 공장 파업 등으로 기업들이 임금 인상 압박을 받고 있는데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절상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중국 제조업체들은 순익이 줄어들 위험에 직면했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에 따르면 주강삼각주 지역 노동자 임금은 지난 6개월 동안 17% 올랐다. AT&T의 무선 전화기를 생산하는 브이테크홀딩스는 지난달 중국 노동자 임금을 약 20% 인상했다.
이달 초 모건스탠리는 중국 제조업 기업들의 임금 지출이 현 국내총생산(GDP) 대비 15%에서 10년 후 30%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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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ACT글로벌의 이안 스폴딩 이사는 "제조업 공장들은 어떻게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 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공장들은 생산력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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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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