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15일 마포하이브로드파킹과 주차장 건설 실시 협약 맺어... 지하 3층 연면적 3만1024㎡…주차장 공연장 상가 등 복합 공간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서교동 348-1일대 ‘홍대앞 걷고 싶은 거리 지하주차장 건설’연내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포구는 15일 오후 5시30분 마포구청 9층 중회의 실에서 신영섭 마포구청장과 마포하이브로드파킹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대앞 걷고 싶은 거리 지하주차장 건설’ 민간자본 투자유치 실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는 사업의 개요를 비롯 공사비 운영비 운영기간 사업시행자의 재원조달, 자기자본 조달과 투입 등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홍대앞 걷고 싶은 거리 지하주차장 건설’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와 2010년 인천국제공항철도, 2012년 경의선 개통 등 홍대주변 교통량과 주차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포구가 2008년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마포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09년 2월 포스코건설이 대표사로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년여 동안 공사비, 운영비 등을 논의했다.

당초 지난 연말 착공을 목표로 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 탈락 업체들과의 법적소송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됐으며 마포구가 승소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올 12월 착공해 201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총 투자비 721억원에 사업부지 1만3960㎡(폭 17~45m, 연장 520m), 연면적 3만1024㎡ 지하 3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상가?음식점,전시실, 문화공연장 등 각종 근린생활시설이, 지하 2층과 3층은 약 600면 규모의 주차장이 건설된다.


이 같은 시설은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마포구청에 귀속되고, 마포하이브로드파킹은 수익형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에 의해 22년 동안 시설관리운영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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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식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홍대앞 걷고 싶은 거리 지하공간은 대규모 주차장과 각종 문화,편의 시설이 어우러진 문화의 거리 및 걷고 싶은 거리로 꾸며질 것"이라면서 "홍대주변 주차난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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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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