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통령 임용장 받아 12일부터 총장업무, 교명변경 등 해결 의지
서 총장은 지난 2월 선거로 총장 임용후보자로 뽑혔으며 임용절차를 거친 뒤 11일 오전 국무총리실에서 대통령 임용장을 받았다.
공주대 관계자는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자문위원, 충청남도 자체평가 위원 등 중요하고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춰 새 발전을 꿈꾸는 공주대가 서 총장에게 기대하는 바가 많다”고 말했다.
특히 날카롭게 맞서있는 학교 이름 변경 등 지역사회와의 갈등에 대해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풀겠다는 의지를 언론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 총장은 18일 취임식을 갖는다. 임기가 시작되는 12일이 휴무일인 토요일이지만 출근해 오전엔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엔 회의실서 신임보직자들과 부서별 업무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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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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