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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숏인데.." 원·달러 1240원대 하방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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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선물환 규제안 발표가 이날 나오지 않으면서 시장이 다시금 불확실성에 반응하는 가운데 숏 플레이도 약화된 분위기다.
11일 오후 2시6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2원 내린 124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1239원에 하락개장 한 후 1234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하단에서 결제수요와 일시적인 숏커버가 유발되면서 1246.5원에 고점을 찍었다.

유로·달러 환율이 1.2112달러로 반등했으나 반등폭을 대거 내놓으면서 환율은 다시금 하단이 지지되는 양상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환율 1240원대에서 수급 충돌이 일고 있다"며 "결제도 많고 위에서는 네고물량도 많아 유로화가 빠지면 올라갈 차비를 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딜러는 "수급이 아직 수요 우위의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숏 심리가 강함에도 실제로 달러를 파는 곳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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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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