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22분 현재 기아차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1.23%) 오른 3만285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명훈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 철강가격 인상분 반영 임금협상 등 원가상승요인이 있지만 국내에서 예상보다 강한 신차효과가 해외시장에서 극대화되고 사상최저 수준의 해외재고로 수출물량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며 우호적인 환율여건까지 이어지고 있어 충분히 극복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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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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