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화체험 행사에는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시집온 이주여성과 가족 20여 명과 주민 등 30명이 참여했다.
문화유산 전문해설사의 체계적인 안내와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전통가옥이 잘 보존돼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관람하고, 청계천을 거쳐 한국 대중문화의 산실인 광화문광장을 둘러보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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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주자들은 한국의 전통놀이인 투호놀이 널뛰기 팽이치기를 즐기며 한국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진임 대조동장은 “이주자들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고 이주자와 지역주민 들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pos="C";$title="";$txt="널뛰기를 하며 즐거워하는 이주여성들";$size="550,412,0";$no="201006110859242969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대조동주민센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어교실, 문화, 예술, 요리교실과 소풍, 운동회 등 야외 문화활동을 체험하도록 하는 다문화가정 복합 지원사업인 ‘아시아를 품은 대조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대조동 주민센터(☎351-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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