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분기 최고를 기록했던 2009년 4분기 8300억원(연결기준)을 넘어선 9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현대차 그룹 매출증가 및 환율상승효과 그리고 중국 인도 등 해외공장 가동률 호조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19일 상장으로 조달된 공모자금을 글로벌 기술개발과 신규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샤시 부문은 물론 신규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와 겹치는 제품군에 대해서는 듀얼벤더 정책상 벤더지위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가 역시 전장부품에서 경쟁지위 등을 감안할 때 시장 PER보다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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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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