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천안함 사건 민ㆍ군합동조사단이 이르면 10일 유엔본부에서 조사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한다.
이번 브리핑에는 합동조사단 공동단장 윤덕용 KAIST 교수와 박정이 중장, 그리고 합동조사에 참여한 국내 및 국제 전문가 등 총 1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천안함 조사에 참여한 외국 전문가들도 뉴욕 현지에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리젠테이에서는 천안함과 어뢰추진체에 흡착된 산화알루미늄 성분분석 결과, 천안함과 해저에서 검출한 화약성분 분석결과, 250㎏ 정도의 수중폭발 시뮬레이션 결과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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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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