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 MBC 주말드라마 '민들레가족'에 출연중인 이미영이 자식들에 대한 사랑이 연기속에 묻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영은 "모성애 연기는 실제 딸이 있는 엄마다보니까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극중 중년의 재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미영은 "자식이 반대한다면 아무리 좋은 결혼도 포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극중 아들인 태환(김정민)을 보고 있으면, 딸 보람이 생각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미영의 일문 일답

아들 앞에서는 강한 모성애를, 또 자신의 로맨스에서는 애교만점인 필남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고 있는데, 본인만의 연기력 비결은?
▶모성애라는 것은 엄마이다 보니 몸에서 자연스레 베어 나온다. 애교 또한 원래 장난스러운 성격이란 점이 비결인 것 같다.


실제로는 아들이 없는데 연기에 진짜 많은 감정이 실리는 것 같다. 김정민을 상대역으로 연기할 때 딸 보람이 생각이 나는지?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은 모두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대본을 보면 그런 점에 동감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본인은 아직 그럴 때가 멀었지만, 중년의 로맨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현재 반대하는 자녀(오영실)가 있을 때 해결방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혼자된 여자나 남자가 살다보면 좋은 친구 같기도 한 그런 사람, 말하자면 애정이 아닌 우정도 좋을 것 같다. 자식들의 의견도 존중해야하고 자녀가 끝까지 반대한다면 자식을 위해서 포기 할 것도 같다.


아직도 피부가 좋고 미모가 여전한데, 미용에 대한 비결은?
▶항상 세안을 깨끗이 해주는 편이고, 집에서 간단히 수분팩을 열심히 해주고 있다.


극중 중년의 로맨스가 어떻게 발전했으면 좋겠는지?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어차피 코믹스럽게 다뤄진 역할이라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드리는 차원에서 개인적으로는 결혼도 해서 자식들 간에 갈등도 코믹하게 엮어가면서 또 풀어나가는 그런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


민들레가족의 매력에 대해서, 즉 시청자들이 꼭 봐야하는 이유를 든다면?
▶가족 간의 갈등이나 흔히 우리주위에서 볼 수 있는 정말 공감이 가는 순수 가족드라마입니다. 보시면서 고개를 끄덕일 수 있고 웃음과 눈물을 같이 주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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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과는 처음 만나는지? 극중 효동의 매력과 실제 연기자로서 김기섭씨의 매력은?
▶처음작품을 같이 했고 드라마 캐릭터와 비슷하게 순수한 점이 많고 수줍음도 많으신 선배님이다.


실제 나이보다 많게(55세)로 나와 불만스럽지는 않은지?
▶연기자는 항상 나이를 넘나들기 때문에 불만이 없다. 항상 연기자로써 연기를 할 수만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산다.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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