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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아공월드컵, 불안한 치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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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6일(한국시간) 열린 나이지리아와 북한의 평가전에서 당혹스러운 해프닝이 벌어졌다. 경기가 열린 남아공 템비사 마쿨롱 스타디움의 난간이 많은 관중들로 인해 밀리며 무너져버렸다. 이 때문에 경기는 후반 6분부터 약 5분간 중단됐다.

남아공축구협회 관계자는 “경찰이 폭동과 관중들의 부상을 이유로 경기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양 팀 코칭스태프도 FIFA 경기 감독관에게 안전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는 파손된 부근에 경비원을 배치시킨 뒤에야 재개됐다.
황당한 사고는 경기 전에도 있었다. 입구에 한꺼번에 팬들이 몰리며 10명 이상의 경찰과 관중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무료입장인 경기에 일부 팬들이 강제로 경기장을 들어오다 발생한 사고”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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