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달러 규모, 2011년까지 태양광 발전소 구축
LG CNS(대표 김대훈)는 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스리랑카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규모는 400만달러(약 42억원)이며, 스리랑카 남부 함반토타에 500KW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발전소를 2011년 상반기까지 구축하게 된다. 500KW는 스리랑카에서 약 190가구가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LG CNS는 100% 순수 국내 기자재와 기술력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발전소 구축을 완료한 후 스리랑카 현지에 관련 기술이전을 이전하고 정책자문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LG CNS는 2007년 경북 문경 발전소(2208KW), 2008년 충남 태안 발전소(1만3772KW) 등 국내에서 30여개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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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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