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사회적 의료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론교육은 강남성심병원 응급의학 전문의를 강사로 초빙,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천할 수 있는 ‘응급처치술’과 심장박동이 멈춘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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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교육은 3명의 응급구조사가 진행하며, 교육 대상자 5명당 한 대의 인체모형을 이용하여 실시한다.
특히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1회당 교육 대상자를 30명 이내로 제한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구의 '2010 구조과 응급처치 교육'은 지금까지 의료기관구급차 운전자, 학교 보건교사, 어린이집 교사, 일반주민 등 4회 101여 명이 교육을 받아 수료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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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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