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고려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입학사정관 전형과 관련해 백서를 발간했다.
고려대 측은 입학사정관제의 안정적 정착과 실행 경험 및 자료의 공유를 위해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2010 입학사정관전형 백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백서 발간은 2007년 입학사정관제가 실시된 이후 국내 최초이며 그동안 제한적으로 알려져 있던 입학사정관제의 실행과정과 관련된 내용을 전격적으로 공개한데 그 의미가 있다.
백서는 ▲통계로 보는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 ▲2010학년도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 대내·외 활동 ▲입학사정관제 연구활동보고서 ▲보도자료 모음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09학년도부터 도입된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의 결과를 소개하는 제1부에서는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의 취지와 평가 영역 및 평가기준, 평가주요 내용, 평가자료, 평가방법 뿐만 아니라 선발 실적까지 구체적인 정보가 포함돼 있다.
이어서 백서는 입학사정관전형의 실시과정에서 평가계획부터 평가팀 구성, 평가영역, 평가주요 내용에 이르기까지 실행의 전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교과영역의 서류평가 방법 및 절차의 개요를 비롯하여 현장실사과정 및 실사 사례, 선발 우수 사례, 특히 추천서 등 서류의 부적절한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발간 축사를 통해 “새로운 입시제도 도입 초기의 실행 과정을 상세히 담아서 대학과 일선 고교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우리나라 대학입시제도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백서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물론 학교와 여러 교육기관에서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고려대는 백서를 다음달 1일부터 일선 고등학교와 교육현장에 총 3000부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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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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