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창립 60주년 한국은행 국제심포지엄 인터뷰
-달러화 강세가 미국에 어떤 혜택이 있다고 보나.
▲금융위기 직후처럼 단기적으로 달러화 강세 상황이다. 안전자산선호, 안전한 통화로의 이동, 유럽의 재정위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강세가 미국경제 성장에 큰 도움 줄 것인지는 확실치 않아 더 살펴봐야 할 것이다.
-한은 총재가 더블딥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했는데 더블딥에 대한 생각은.
▲미국은 견조한 성장세 보이고 있다. 현재 성장전망 플러스라 미국에서의 더블딥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유럽 상황때문에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정도다.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올해 금리인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데 현실적인 가정인가.
▲재정위기가 현재 출구전략의 속도를 바꾸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유럽의 재정위기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를 더 살펴본 후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결정해야 한다.
-한은 총재는 중앙은행간 다자간 통화스왑을 통한 안전망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고 기금 마련에 대한 의견도 있다. 이머징 국가가 내놓는 글로벌 금융안전망이 현실성 있나.
▲미 Fed 스왑라인은 위기상황 발생시 짧은 기간 안에 스왑딜이 만들어진다. (한국의) 총재도 금융안전망 얘기했지만 여기에는 모럴헤저드 등 문제가 있다. 은행이 자금조달 시장에 의존을 덜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런 정책에 안좋은 영향 있을 수 있지만 중앙은행은 지금 논의되는 금융안전망이 현실적인지에 대해 논의 계속 해야할 것이다.
-금융위기 해결된 지 얼마 안돼 유럽 재정위기가 왔다. 앞으로 세계경제가 기다리는 것은 뭔가. 연준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위기 막아야하지 않나.
▲특성상 중앙은행은 보수적이다. 리스크를 생각하고 막기 위해 계획을 짜지만 중앙은행은 '결코'라는 말을 하면 안된다.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셀 수 없이 많다. 중앙은행만이 가정과 계획을 세우라하면 안된다. 중앙은행은 전지전능한 곳 아니다. 기대를 잘 관리해야 한다.
-미 고용시장 상황에 대해 말해달라.
▲미 경제 성장 가속화되고 있다. 고용측면에서 좋은 소식들이 있다. 올 한 해 동안 고용문제가 더 개선될 것이라고 본다. 얼마나 빨리 될 것이냐하는 불확실성은 있다. 매우 신중하게 낙관론을 펴고 있다.
-중앙은행의 기능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자체 연구조사 능력이 제고돼야 한다. 연준의 경우 어떤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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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내에서 많은 연구자들이 있다. 각각 독립된 기관들의 연구조사가 연준이 정책결정과 선택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준에서 하고 있는 연구량에 만족하고 있다. 조사자들 중 외부인들도 많다. 학계 사람들과의 협력하고 있고 매우 중요하고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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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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