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경기회복으로 전세계 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4월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 도요타는 28일 지난 달 총 59만1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수출도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닛산 자동차 역시 수출이 70% 이상 증가하면서 4월 차 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57% 늘었다. 마즈다 자동차는 생산과 수출에서 각각 51%, 3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최악의 경기침체에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특히 도요타 자동차의 경우 리콜 사태로 몸살을 앓은 뒤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시, 판매에 가해질 타격을 최소화 했다.
특히 해외에서의 생산 및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 4월 8개 주요 일본 자동차 업체의 해외 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 금융위기가 닥치기 전인 2008년 4월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총 생산도 48% 늘어 70만대를 넘어섰지만 2008년 4월 수준에는 20% 가량 못 미쳤다.
도요타 자동차의 중국 생산은 6만3000대로 58.9% 늘었고, 미국 생산도 55% 증가한 7만2000대에 이르렀다. 혼다 자동차 역시 아시아와 북미 지역 생산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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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전체 수출은 84.8%, 국내 판매는 2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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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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