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삼성생명에 이어 또다른 삼성계열사가 증시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7일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한 상장심사결과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기업간(B2B) 전자상거래를 통해 기업 소모성자재 등을 공급하는 MRO 업체다. 외환 위기 이후 대기업들이 앞다퉈 비용절감을 위해 설립한 MRO 업체로는 최초 상장이다. 비슷한 기업으로는 LG그룹의 서브원이 있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와 특수관계인이 지분 79.5%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조1821억원, 당기순이익 211억원을 시현하는 등 알짜배기 회사다.
아이마켓코리아는 금융위기 속에서도 지난 2008년 처음 1조원대 매출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2년째 130억원대에서 머물던 순이익이 처음 200억원대를 넘어섰다. 매출의 절반가량이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전기에 몰려있다.
삼성의 주력 계열사는 아니지만 삼성이 설립한 이러닝 업체 크레듀가 코스닥에 상장한후 상당한 후광 효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게 증권가의 평이다.
단 공모가가 높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의 시장 불안속에서도 계속되고 있는 공모시장의 활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공모가 결정은 물론 공모 경쟁률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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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켓코리아는 9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예정가는 1만3000~1만6000원이다. 1170~1440억원을 자금을 공모를 통해 확보할 예정이며 오는 8월중 공모를 거쳐 상장할 계획이다. 주관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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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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