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7일 중국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상품주와 보험주 주도로 상승 반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2% 상승한 2655.92에, 선전지수는 2% 오른 2655.92에 거래를 마쳤다.
원자재 가격 상승 소식에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 장시구리와 중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는 각각 3.5%, 3.1% 급등했다. 전일 19개 상품가격을 반영하는 로이터-제퍼리 CRB지수는 1.6% 상승했다. 또한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가격은 0.8%, 알루미늄 가격은 0.5%, 아연 가격은 0.8% 올랐다.
중국 규제당국이 보험업체의 주식 및 뮤추얼펀드 투자 상한선을 총 자산의 20%에서 25%로 확대한다는 계획이 전해지며 보험주도 상승했다. 중국 최대 보험업체 중국인수보험은 1.9%, 2위 업체 평안보험은 1.2% 올랐다. 차이나 퍼시픽보험은 2.1% 상승했다.
또한 유럽 재정위기가 중국 정부의 추가 긴축 움직임을 제한할 것이란 전망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에 상하이 시가 200평방미터 이상의 부동산에 0.6%의 부동산세를 부과할 것이란 소식에 일제히 하락했던 부동산주도 상승 전환했다. 차이나반케는 1.2%, 폴리부동산은 0.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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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레디트스위스는 유럽으로의 수출이 20% 줄어들 때마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포인트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럽은 중국의 전체 수출의 20% 비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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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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