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ㆍ기관 저가매수세에 강세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 마감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상승폭을 빠르게 늘려가며 161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현물 매도를 지속하고 있고 프로그램 매물이 5000억원 규모로 쏟아지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이를 모두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국면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권가에 확산되고 있는데다, 지난밤 미 증시를 하락세로 이끌었던 중국의 유로존 채권 보유 재검토 소식 역시 반응이 지나쳤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지수가 막판까지 상승폭을 늘려가는 모습이다.


27일 오후 2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8.40포인트(1.80%) 오른 1610.52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565선까지 내려앉은 후 1610선을 회복했으니 장중 변동성이 상당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외국인이 2800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50억원, 107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 매물이 4900억원 가량 출회되고 있으니 실질적인 기관의 매수세는 상당한 규모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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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만2000원(2.93%) 오른 77만2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2.97%), 신한지주(2.31%), 현대모비스(4.22%), KB금융(2.78%) 등이 일제히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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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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