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원더걸스, 포미닛, 에프엑스(위부터)";$size="550,1321,0";$no="20100527094706818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2010년 걸그룹 전쟁이 마치 시즌제처럼 진행되고 있다. 올 상반기 걸그룹 격돌 1라운드가 소녀시대-카라-티아라의 3파전이었다면, 5월부터는 원더걸스-포미닛-에프엑스의 3파전으로 걸그룹 2라운드 전쟁이 재편되는 양상이다.
상반기 대중가요 무대를 쥐락펴락했던 소녀시대와 카라, 티아라는 각각 '오!(Oh!)' '루팡' '너 때문에 미쳐'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소녀시대가 아시아투어와 멤버들의 개별 활동으로, 카라와 티아라는 일본 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접으면서 걸그룹 열풍은 잠시 소강 상태를 맞았다.
하지만 지난 16일 원더걸스가 새 앨범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로 돌아오면서 다시 2라운드 전쟁에 불이 붙었다.
1년 가까이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원더걸스는 세계 최초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동시에 론칭,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원더걸스의 트레이드마크인 레트로 풍을 기조로 하면서 '노바디' '텔미' 보다 세련되고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뿜어내고 있다.
'2DT'는 28일 현재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몽키3, 엠넷 등 주요 음악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원더걸스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원더걸스는 또 KBS2 '승승장구', SBS '패밀리가 떴다'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0시 신곡 '하(HUH)'를 기습 공개한 포미닛 역시 매서운 상승세로 원더걸스를 쫓고 있다. 포미닛은 더욱 파워풀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포미닛만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특히 같은 소속사 아이돌 그룹인 비스트와 함께 오른 '후즈 넥스트' 무대는 팬들의 열광을 이끌기에 충분할 만큼 뜨거웠다. 신곡 'HUH'는 멜론, 소리바다, 엠넷에서 3위에 오르며 부지런히 원더걸스를 추격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컴백한 에프엑스는 기존의 귀여운 소녀 이미지에서 한뼘 더 성장한 느낌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곡 '누 예삐오(NU ABO)'는 독특한 노랫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한층 힘이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무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0 남아공월드컵까지 이어질 걸그룹 2라운드 전쟁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 지, 마지막 승자는 누구에게 돌아갈 지 가요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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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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