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상하이자동차(SAIC)의 올해 매출이 '상고하저'의 모습을 나타낼 전망이다.
26일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상하이자동차는 올 상반기 자동차 판매가 165만대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4% 증가한 수준이다. 올 한해로는 총 300만대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중국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4분기 상하이 자동차의 매출은 감소할 전망이다. 존 정 글로벌 인사이트의 애널리스트는 "4분기 자동차 판매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에 자동차 판매가 정점을 찍었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에 못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자동차 판매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지출이 축소되면서 감소하고 있다.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 4월 월별 자동차 판매는 33% 증가,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3월 63% 증가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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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하이자동차는 2015년까지 대체에너지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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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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