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2의 도약' 다짐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5년 내 30대 건설사 진입" 반도건설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22일 '제2의 도약'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 30주년 행사에서 반도건설은 '2015년 30대 건설사 진입, 2020년 20대 건설사 진입' 등의 새로운 3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공공사업 분야 조직 강화 ▲대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민간투자시설사업(BTL) 수주 ▲해외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참여 등의 세부사항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두바이에서 공사 중인 반도 유보라 타워 분양에도 성공하는 등 해외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침체된 건설업계 분위기를 반영해 간소하게 진행했다"며 "행사축소로 절감된 비용은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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