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정선 아리랑특구, 구례 야생화생태특구 등 7개 지역특구가 신규로 지정됐다. 이로써 전국 지역특구 수는 총 132개에서 139개로 늘어나게 됐다.
2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최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정선 아리랑특구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구례 야생화생태특구 ▲나주 배산업특구 ▲전주 한스타일산업특구 ▲공주 한민족교육특구 ▲공주 5都 2村알밤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또 금산 인삼헬스케어특구 등 5개 특구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을 변경됐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됐거나 계획이 변경된 특구에는 오는 2015년까지 총 1조17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조248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3000여 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 아리랑특구는 정선아리랑의 역사성과 전통성 계승을 위한 아리랑 관련 콘텐츠개발과 특화된 문화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가 주 목적이다. 위치는 강원도 정선군 9개 읍ㆍ면 일원 97만5075㎡이며 오는 2015년까지 453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특화사업은 정선아리랑 창조 공간 조성 사업(350억원), 정선아리랑 전시공연센터 건립사업 및 테마거리 조성, 정선아리랑 상품화 사업, 정선아리랑 복합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테마열차 트레일 확장, 정선 지역 특산물 상품화, 정선아리랑 소프트웨어 사업, 정선아리랑 명품 글로벌화 및 콘텐츠활용 사업 등이다.
부산 UN평화문화특구는 세계평화와 자유수호 성지로의 도시 브랜드 가치제고 및 인근 문화시설을 연계해 평화체험 문화관광 기반 조성 등을 통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게 지정목적이다. 특구명칭은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Busan Nam-gu Special Peace and Culture Zone for the United Nations)로 부산 남구 대연동 785번지 UN기념공원 일원 57만4147㎡에 구축된다. 총사업비는 1080억원으로 ▲당곡공원 內 평화기념관, 역사기념관 건립(총 856억원)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 ▲예술회관ㆍ젊음의 광장 조성 ▲오륙도 UN축제 활성화 ▲평화도시 홍보 및 평화나눔 사업 등이 추진된다.
구례 야생화생태특구는 전국 최대의 야생화 주산지를 활용, 야생화 생산기반 확충 및 야생화 생태관광 사업을 통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로 부가가치 창출하기 위해 지정됐다. 특구위치는 전남 구례군 구례읍 등 4개 읍ㆍ면 일원의 95만768㎡로서 총 사업비는 259억원이 투입된다. 가장 큰 사업은 229억워이 투입되는 야생화 생태관광 사업으로 야생화 테마랜드조성, 야생화타운 활성화, 야생화 생태체험 등이 추진된다. 이외에도 ▲야생화 생산기반 확충 및 기업지원사업 ▲ 야생화 이용상품 및 기업지원 사업 추진 ▲야생화 통합 쇼핑몰 및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등 판로 개척 ▲압화 아카데미 활성화 및 압화 관련 기술인력 DB화 등이 구축된다.
나주 배산업특구는 전국 최대의 배 재배 및 생산지를 활용해 배 품질혁신 및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고부가가치와 체험시설 조성 등이 이뤄진다. 특구위치는 전남 나주시 금천면 등 일원의 2850만8770㎡로 총 500억원이 투입되며 ▲배 관련 농촌활력증진사업( 지역혁신체계구축, 생산 및 가공산업 경쟁력강화, 홍보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 ▲ 친환경 농식품산업화 혁신센터 운영 활성화 ▲배 수출연구산업단 운영 활성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 ▲나주배 테마공간 조성, 친환경 에코공간 조성, 가족 휴양공간 등이 조성된다.
전주 한스타일산업특구는 전주시가 보존 계승해온 한식, 한옥, 한지, 한소리 등 4개 분야의 한스타일 자원을 특화시켜 산업간 연계를 추진하는 사업.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일원 등 62만5386㎡에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3233억원에 이른다. ▲한스타일진흥원, 한지산업지원센터, 아태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 한스타일 관련 콘텐츠 개발, 홍보ㆍ마케팅 및 산업화 연구ㆍ지원 등 한스타일개발지원에 총 1724억원이 투입된다. 한스타일 문화체험으로서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전주3대 문화관 건립 및 한옥마을 경관조성,전주비빔밥, 전통주 등 생산시설 확충 및 닥나무 재배단지 조성 등의 산업진흥과 인력양성 등에도 투입된다.
공주 한민족 교육특구는 재외동포ㆍ입양아 및 다문화가정 등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적 자긍심과 동포애를 가질 수 있도록 한민족 교육문화센터 설립 등 다양한 콘텐츠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공주시 신관동 182번지 외 62개소 28만1366㎡일대가 특구로 지정됐으며 435억원이 투입되며 한민족문화센터조성및 운영, 콘텐츠개발, 영어교육집중화사업 등에 자금지원이 이뤄진다.
공주의 5都 2村알밤특구는 전국 최대의 밤 주산지를 활용, 알밤의 친환경 생산기반 확대, 밤 가공식품 상품화 등을 추진하고 농촌체험관광(5都 2村 주말도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특구위치는 충남 공주시 14개 읍ㆍ면ㆍ동 일원 63.8㎢로 228억원이 투입돼 ▲친환경ㆍ고품질 알밤생산단지 조성, 생력화 장비 확대 보급 ▲밤 가공식품 개발 및 생산, 깐밤처리 시스템 도입, 패키지 디자인 개발 등 ▲직거래 장터, 지리적 표시제 등록 ▲주말도시 운영 기반시설 구축,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알밤 재배 전문인력 및 주말도시 지도자 양성 ▲공주5都2村알밤 브랜드화 및 홍보ㆍ마케팅, 운영평가 및 모니터링 등에 투이된다.
이외에 금산 인삼헬스케어특구는 인삼약초산업의 활력 제고 등을 위해 국제인삼약초 연구센터 건립 등 특화사업을 추가했다. 여수 오션리조트특구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지원을 위해 건설중인 숙박시설이 재원조달문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사업비 및 사업기간을 변경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특구는 관광자원 및 편의시설 확충과 민자유치 등을 통한 원활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특화사업 및 규제특례사항을 추가했다. 진안 홍삼한방특구는 홍삼한방산업을 지역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구면적, 사업비, 사업기간을 변경하고 특화사업 추가 및 일부 규제특례사항 해제 및 추가가 됐다. 완주 모악여성한방클리닉특구는 특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전액을 민자로 유치하고 특구면적, 특화사업, 특화사업자 변경과 일부 규제특례 해제 및 추가 등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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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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