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어들 것이란 예상을 깨고 증가했다.
20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2만5000건 늘어난 47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의 44만4000건에서 줄어든 44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고 수준이 높은 것이다.
전반적으로 미국 고용시장이 회복되고 있지만, 일부 기업들은 수익성을 유지하거나 늘리기 위해 인력을 줄이고 있다. 또한 미국 경기 회복세에 고용시장에 다시 뛰어드는 구직자들이 늘어나면서 실업률이 하락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 대변인은 지난주 수치가 늘어난 배경에는 특별한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무디스이코노미닷컴의 아론 스미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여전히 높다"며 "청구건수가 현저한 폭으로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한편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수는 지난주 4만명 줄어든 462만5000명으로 예상치 460만5000명을 웃돌았으나 전주의 466만5000명(수정치)보다는 감소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공수민 기자 hyunh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