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박 상무는 지난 19일 서울 신문로 금호산업 교육센터에서 열린 개인투자자 설명회에 참석해 "제가 아직 젊지만 어르신들이 갖고 있던 도전정신을 본받아 목숨을 바쳐 뛰겠다"며 "금호타이어의 회생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월 금호타이어 정기주총에서 등기임원으로 선임된 박 상무는 직접 개인투자자들을 설득하겠다고 자청해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오는 31일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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