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내 12개 핵심 정보통신기술(ICT) 기관의 기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2명 ICT 기관장으로 구성된 'ICT기관장협의회(회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는 19일 'ICT기반의 선진일류국가 도약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화진흥원 측은 최근 ICT 기능이 여러 부처로 분산되면서 정보화 기반의 부가가치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ICT 기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화 기반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ICT는 개인의 삶의 방식과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혁신의 원동력으로 작용해왔지만 우리나라는 ICT 인프라 강국이라는 명성에 비해 ICT 활용을 통한 가치창출 및 사회현안 해결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미나에서는 기관장들이 직접 ▲디지털 대항해 시대의 新국가발전전략 ▲정보통신산업 육성과 미래 신산업 창출 ▲스마트 모바일을 통한 선진 인터넷사회 구현전략 ▲미래 인재대국을 위한 ICT 전략 ▲미래 기술 전망 및 연구개발 전략 ▲ICT산업의 R&D 활성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특히 12개 기관장들이 모두 참여하는 종합토론에서는 'ICT 기반 국가발전전략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시너지 창출전략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고 정보화진흥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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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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